Life ends up 'Lacrimosa'
처절하게 절규하고 싶었으나 리리움이 시끄럽다고 생각할까 하지 못한다. ACCA에 들어오기를 수석으로 들어와 내무 조사과에 들어간 일린은, 처음으로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차리지 못한다. 그러나 그 순간 죽어있던 무의식이 속삭이는 말은 확실히 들린다. 철저하게 무너져 돌아갈 수 없다고. 처절하게 내동댕이쳐진 시체 주제에, 소생을 바라지 말라.
일린은 그 말을 부정할 생각이 없었다.